세 신부님 이야기
한 사람의 사랑이 땅을 바꾸었고, 그 땅이 지금도 사람을 살립니다.
이시돌을 일군 세 목자의 이야기입니다.
푸른 눈의 돼지 신부
임피제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 ·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1953년, 아일랜드의 젊은 사제가 전쟁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이듬해 제주 한림 본당에 부임한 그가 마주한 것은 화산의 돌땅과 가난이었습니다.
그는 기도했고, 그리고 일했습니다. 1961년 성이시돌 목장을 세워 돼지와 소를 키우고 낙농 기술을 가르쳤습니다. 농민을 위한 보건 사업은 오늘날 의료보험의 씨앗이 되었고, 목장 개척 시절 지은 테쉬폰 숙소는 지금도 그 시절을 증언합니다. 사람들은 그를 "푸른 눈의 돼지 신부", "제주 축산업의 아버지"라 불렀습니다.
"가난한 이들과 함께 살아온 65년.
그의 몸은 지금 이 언덕,
글라라 수녀원 곁에 잠들어 있습니다."
2018년 4월 선종하기까지, 그는 이시돌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피정의집은 그 사랑 위에 세워졌습니다.
수의사에서 목자가 되다
이어돈 (미카엘) 신부 ·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1978년, 아일랜드의 젊은 수의사가 이시돌 목장에 왔습니다. 소와 돼지를 돌보던 2년 반, 그 시간이 그의 인생을 바꾸었습니다. 아일랜드로 돌아간 그는 수의사의 가운을 벗고 사제의 길을 택했습니다.
"짐승을 고치러 왔던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목자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1986년 사제가 되어 다시 한국으로. 서울에서, 로마에서, 신학원에서 걸어온 길은 결국 제주로 이어졌습니다. 2004년부터 금악 본당 주임신부로, 2011년부터는 이시돌 법인 이사장으로, 임피제 신부가 일군 땅을 오늘도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 당신과 함께 걷는 목자
양창우 (요셉) 신부 · 성골롬반 외방선교회
2000년 사제가 된 그는 필리핀의 선교 현장에서, 캐나다의 피정센터에서, 그리고 신학원에서 사람의 영혼과 동행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냐시오 영신수련과 40일 개인 피정지도를 통해 사제와 수도자, 평신도들이 그의 안내로 하느님을 깊이 만났습니다.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로.
피정의집을 찾는 모든 이를 그 길로 안내합니다."
2024년 1월, 그 여정이 이시돌에 닿았습니다. 지금 피정의집 원장으로서 개인침묵 피정과 성령치유축복 피정, 워킹 스테이를 직접 지도하며, 이 땅을 찾는 한 사람 한 사람과 함께 걷고 있습니다.
양창우 신부님 영상
양창우 신부님 영상 더 보기 (13편)
2023 인천교구 성령대회 제1강의
2025 성령대회 1강의 "깊은 곳으로 초대하시는 성령 하느님"
마리아 사제운동 체나콜로 대피정 1강의
비주얼 디비나 온라인 4일피정 · 제1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
비주얼 디비나 · 제3강의 '잃어버린 양'
비주얼 디비나 · 제4강의 '따지지도 묻지도 않으시는 아버지'
치유피정 강의 · 하느님과의 관계성 살펴보기
2024 성령쇄신 전국치유대피정 제1강의
삼성산피정의집 성령강림 치유대피정 강의
삼성산피정의집 철야기도회 (2025.9)
2025 성령세미나 제6주
기도를 부탁해 2550회
요셉신부의 기도 · 치유와 축복기도
그리고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세 목자가 일군 이 땅에서, 이제 당신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피정 신청하기
















